2021.10.11

홍중

안뇽

우리 막둥이가 벌써 22번째 생일이라니..

오후 10:43

홍중

나는 숙소 가는중이고!

막둥이 선물 사가지고 가는중이지

근데 그것보다

내가 오늘 진짜 억울한 일이 있었는데

들어줄 티니?

오후 10:44

홍중

아 신발 사려했는데 사이즈 없어서

머플러 샀어요!

그거보다

아

아직 안줬으니깐

얘기하면 안돼

종호한테..

진짜로!!

ㅜㅜㅜㅜ

그거보다

내가 억울한 일이 있었어!

오후 10:45

홍중

아아 그리고 일단 종호 생일 많이 축하해줘여 내일

ㅋㅋㅋㅋ억울한 일은

뭐냐면

이게 무슨 사진인줄 알아?

모기 진짜

하

스미스 아니야 이번엔

그 때 스미스 잡으려다가

오후 10:46

홍중

풀어줬거든요

창문 밖으로??

아니 입술 무는 모기가 어딨어..

3일 사이에

코랑 입술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

다음 눈인가..?

오후 10:47

홍중

이번엔 작업실 모기야

하

일어났는데 입술이 뜨겁더라고요

근데 더 웃긴건

입술에 모기 물린 거 확인하고

제일 먼저 든 생각이

오후 10:48

홍중

사진찍어서 티니들 보여줘야지

였어서

스케쥴 끝나자마자 달려왔다!

이 말이죠

결론은

오늘도 티니가 보고싶었다~

오후 10:49

홍중

이 말인거지

근데 입술은 꽤 금방 가라앉더라

몇시간 지나니깐 괜찮아졌어요

하튼 모기 조심하셔요..

모두들..

가을 모기는 세다...?

오후 10:50

홍중

이제 마스크 쓰고 잘까봐

그래도 내 억울함이

오후 10:51

홍중

티니를 웃게 한 거 같아서

조금 뿌듯하게

잘 잘 수 있겠고만

그 작업실 브이앱은

담주중에 꼭 할게요

맨얼굴이어도 괜찮지..?

오후 10:52

홍중

이번주도 이터널 선샤인 재밌게 달려보자고

나 혼자서는 화장 잘 못해...^^

어려워

오후 10:53

홍중

오늘도 고마워❤️

오후 10:54

홍중

안뇽

Bye🖐

오후 10:55